[헤럴드POP=이유진기자]심형탁이 총각파티 중 오열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4회에서는 심형탁이 절친 배우이자 결혼 선배인 이상우-송재희와의 총각파티 중 폭풍 오열했다.
심형탁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야가 집을 비운 사이 결혼 7년차 유부남 송재희, 이상우가 심형탁 집에 방문했다.
이들은 심형탁의 결혼 5일을 앞두고 총각파티를 하기 위해 만났다. 심형탁의 장난감 방에 들어간 송재희는 "이거 형수님이 괜찮다고 하냐"며 놀랐다. 송재희는 "결혼하면 이거 다 버려야 된다"며 "이건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거다. 외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희는 "아내만을 사랑해야 하는데 이걸 사랑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해 심형탁을 황당하게 했다. 이에 이상우는 "이거 다 버려야돼. 재희한테 버려야돼"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이내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송재희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과 달리 게임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운동을 했다. 패널들은 "진짜 건전한 총각파티다"라며 감탄했다.
거실에 나가 풍선을 불며 파티 준비를 했다. 송재희는 "결혼 약속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프러포즈했다. 안 받아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가장 소중한 게 뭔지 보여줘야 했다. 당시 오토바이를 팔아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했다.
이상우는 "부부싸움할 것 같으면 운동을 하러 나간다"며 "몸이 좋아질수록 사이가 살짝 안 좋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이가 좋을수록 살이 찐다"고 밝혔다. 송재희가 "지금 몸 좋은데?"라고 짚자 이상우는 "지금 살 좀 올라왔다"며 부정했다.
심형탁은 "상우 결혼하는 거 기사로 알았다"며 "기사 보고 상우한테 전화해서 '너 결혼하냐?' 이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나도 복수하려고 말 안 할고 했는데 사야 한국 온 날, 입이 근질거려서 못 참고 말해서 넷이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심형탁의 로봇 장난감을 두고 요새 SNS에서 유행하는 게임을 하기로 했다. 각자 아내에게 전화 신호를 한 번 울리고 전화를 끊은 뒤 누구에게 가장 먼저 전화가 오는지 내기였다.
김소연에게 가장 먼저 전화가 왔다. 김소연은 "오빠, 잘못 눌렀지? 미안, 끊어야겠다"라며 이상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로봇을 뺏길 위기에 처해 우울해졌다. 이에 송재희는 "(로봇 대신) 다음에 호텔 비싼 밥값 다 내기"라고 바꾸자고 제안했다. 심형탁은 이를 받아들여 로봇을 지켰다.
이상우가 심형탁에게 "너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어렵게 부탁드렸다"며 통화를 연결했다. 전화를 받은 심형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형탁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도라에몽 목소리였다.
도라에몽은 "형탁아, 결혼한다면서"로 시작해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될 수 있을 거야. 자신감을 가져. 형탁이가 세계 최고라고. 항상 응원할게"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눈물을 흘리던 심형탁은 "정말 큰 선물이다. 도라에몽과 너희가 있어서 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심형탁은 "지금까지의 인생이 쫙 펼쳐지면서 정말 힘이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
김용준, 신성, 박태환이 장영란의 소개로 바버샵에 들렀다가 서울 압구정동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번지 피트니스 센터였다.
소개팅이라고 안내 받고 온 세 사람은 당황했다. 이내 센터 안으로 들어간 이들은 번지 피트니스에 완벽 적응했다. 그곳에는 싱글 여성들이 여럿 있었다. 장영란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해야 된다"며 이곳으로 안내한 이유를 밝혔다.
커플 번지 피트니스가 시작됐다. 여성들이 각자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선택했다. 박태환은 운동선수다운 운동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완벽한 자세에 여자들이 놀라자 박태환은 "수영 스타트랑 비슷하다. 어릴 때부터 이 자세를 많이 해서 그렇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용준은 어설픈 운동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은 느끼한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신성은 "저때 살짝 설렜다"며 여성분들과의 번지 피트니스가 즐거웠다고 표했다.
운동이 끝난 후 장영란이 보낸 간식을 함께 먹기 시작했다. 신성이 자신의 파트너였던 여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동안 김용준은 먹는 것에 집중해 웃음을 안겼다.
여자들이 세 사람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신성이 대답하려고 하는 순간 김용준이 "우리 신성은 긴 생머리를 좋아한다. 청순하고 마음씨 곱고 착하고 부모님께 잘하시는 분을 좋아한다"고 대신 설명했다. 이에 신성은 "그 정도면 저 장가 못 간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고양이상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박태환은 "강아지상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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