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관종 부부와 꼬꼬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31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제완,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더블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지혜, 이현이는 남편들과 함께 부부 단합회를 떠났다. 최근 이지혜와 자주 연락했다는 홍성기는 “지혜 누님 보면서 공감했던 게 저도 해외여행 갈 때 360일 전에 계획을 하거든요”라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꺼냈다.

이지혜는 “내가 현이한테 해외여행 좀 물어봤더니 ‘언니 그냥 남편이랑 직접 연락해’ 하면서 번호를 줬어”라며 “홍성기한테 여행 정보를 받았는데 너무 좋았어”라고 홍성기가 공유한 여행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나한테는 물어 봤자야, 아는 게 없어”라며 남편의 연락처를 직접 준 이유를 밝힌 이현이는 “내가 잘 맞을 것 같다 했잖아”라며 웃었다.

이들의 대화는 자연스레 MBTI로 흘러갔다. 이지혜와 홍성기는 역시나 모든 게 계획대로 되어야 편안한 J형, 이현이와 문재완은 계획이 바뀌어도 금방 적응하는 P형이었다. “저는 호텔 여행 갈 때 리뷰를 다 찾아서 마음에 드는 방 호수를 알아내요”라는 홍성기의 말에 이지혜는 홍성기의 이름을 외치며 “너무 좋아”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현이와 문재완 역시 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간식을 먹어야 하는 공통점을 발견해 웃음을 안겼다. 문재완과 단둘이 남은 홍성기는 "이현이의 향기가 느껴진다"며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