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김동전'이 담력 훈련으로 무더위를 날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홍김동전’ 47회는 ‘스카우트’를 주제로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 ‘공포의 보물 찾기’에 돌입했다.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김숙은 무명시절 KBS에서 처음 나온 출입증, 홍진경은 딸 라엘의 돌반지를 모아둔 쥬얼리 박스를, 주우재는 아버지의 편지를 보물로 가져왔다. 숨겨져 있는 각자의 보물들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 우영은 보물 찾기 첫 번째 타자가 된 막내 홍진경에게 “무서우면 소리 질러. 우리가 달려갈 테니까”라는 츤데레 멘트로 설렘을 자아냈다. 곳곳에 잠입해 있는 귀신들의 격한 환영 인사에 홍진경은 “내일 몸이 아프겠다”라며 격하게 소리를 지르며 “이상해. 사람이 아니야. 이상한 거 봤어” 라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작부터 공포에 질렸던 최약체 김숙은 갈 곳 잃은 눈동자로 길도 제대로 찾지 못한 채 같은 자리를 맴 돌며 온갖 스탭과 조우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미술실에 도착하고, 진경이 말했던 연체 귀신을 보자마자 중도 포기 선언을 했다.

귀신을 믿지 않는 주우재가 여유 있게 훈련원으로 향했고, 무덤덤하게 단계별 미션들을 수행하며 전진했다. 탭댄스로 기선 제압을 한 주우재는 화장실 귀신의 손을 꼭 잡으며 장르 변경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의 보물인 홍진경은 우영을 향해 “나 꼭 찾아줘”라는 말을 남긴 채 훈련원으로 향했다. 제작진에 의해 포박당한 채 우영을 기다리는 홍진경. 출발 전 강심장을 자랑하던 우영은 당당하게 입성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으스스한 조명과 고요한 복도까지 완벽한 담력 체험 분위기에 우영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줄행랑 쳤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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