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옥택연이 위기에 놓였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주인해(원지안 분)의 곁을 떠나려 하는 선우혈(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해의 피를 보고 흡혈 본능을 일으킨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던 선우혈은 주인해와 함께 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에 괴로워했다. 결국 주인해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 먹고, 떠나기 전 행방불명된 주인해의 아버지를 찾아주려 했다.
신도식(박강현 분)은 자신이 찾던 반인 뱀파이어가 선우혈이란 사실을 확신하고 리만휘(백서후 분)에게 생포할 것을 지시했다. 리만휘의 덫에 걸린 선우혈은 감옥에 갇혔고, 선우혈은 감옥에 감금되어 있는 수많은 인간들을 보곤 충격에 빠졌다.
선우혈은 “너 아직도 인간을 흡혈하고 다니는 게야?”라고 추궁했고, 리만휘는 “죽이진 않았어. 살짝 맛만 본 거야, 맛만. 배고플 텐데 저기 가서 한잔 해”라고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리만휘는 어차피 알코울중독, 노숙자, 범죄자들이라며 광기 어린 웃음을 보였고, 분개하는 선우혈에 “미친 건 선우혈 너지. 인간 되겠다고 설치다가 반인 뱀파이어가 된 주제에. 선우혈 네 덕분에 한 몫 땡길 수 있게 됐으니까 잘됐지”라며 신도식에 전화를 걸었다.
신도식에 선우혈의 생포 사실을 전하고, 철창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선우혈에 “인간 되겠다고 설치더니 진짜 인간 다 됐네. 천하의 선우혈이 고작 이걸 못 빠져 나와? 선우혈, 너 진짜 축는 거야? 진짜?”라고 조롱했다.
선우혈은 “내가 죽을 때 죽더라도. 네 녀석은 가만히 안 둬”라고 분노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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