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선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트장이 진짜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9일 오전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선영, 엄태화 감독이 출연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트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작기간만 5개월 걸렸으며 실제 아파트 3층 높이였다고.
이에 대해 박선영은 "그게 세트인지 몰랐다. 당연히 세트라고 생각해야하는건데 철거한 아파트를 얻은줄 알았다.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 지었다고 생각했을 법 한데 디테일이 너무 살아있으니까(놀랐다)"라고 했다.
이에 엄태화 감독은 "실제로 재개발 단지에 가서 현관문이나 화단, 난간 등을 다 가져와서 조립을 했더니 더 진짜 같은 느낌이 났던 것 같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오늘(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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