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노라조가 찰떡같은 케미와 함께 CD를 삼킨 듯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는 그룹 노라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라조는 신곡 '일개미'에 맞춰 개미 분장을 선보였다. 이에 DJ 박영진은 "'개미'도 좋고 케미도 좋다"며 그들을 칭찬했다.
조빈은 개미 가면에 대해 "머리 스타일로 개미를 표현할 수 있었다면 직접 했을 텐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흠 역시 "탈 공장을 찾아가서 직접 치수를 쟀다"고 덧붙였다.
조빈은 히트곡 메들리를 원하는 DJ들의 반응에 "작곡가가 한 명이라 노래 열 곡을 엮어도 다 한 곳 같을 것"이라고 밝혀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빈은 현재 1인 기획사 운영 중임을 밝혔다. 조빈은 "(원흠과) 2인이 한 몸처럼 하는 기획사이다. 명의상으로만 내가 대표"라고 덧붙였다.
박영진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원흠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원흠은 조빈의 결혼 선물을 밝히며 "형이 통이 크다.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주더라"고 전했다. 조빈은 "10년 뒤 생각하면 그걸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거다. 어디 가지 말라는 뜻"이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박영진이 "연예계 3대 빈. 원빈, 현빈, 조빈"이라고 소개하자 조빈은 "조마조마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조빈은 노라조가 라이브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립싱크를 하면 입을 잘 못 맞춘다. 중간에 가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멘트를 넣어야 하는데 립싱크는 그걸 못한다"고 전했다. 노라조 이름 뜻에 대해서도 "노래는 라이브가 좋다(조타)라고 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흠은 노라조 합류 전 중국의 CEO 자리를 거절했음을 밝혔다. 원흠은 "중국에 만 11년 있으며 고생하다가 드디어 자리를 잡았을 때 조빈에게 연락이 왔다. 노라조 하면 얼마 버냐고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또 노라조는 베스트 드레서 상을 시상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노라조는 "상 받을 정도로 대단한 건 아닌 것 같았다", "베스트 드레서 상은 가장 멋있는 분이 받는 건데 우리가 잘못 받는 거 아닌가"라며 당시의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노라조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노라조 전매특허인 신나는 노래로 돌아올 예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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