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스킨십에 장영란이 질투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 강-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난 박태환의 하루가 펼쳐졌다.

아침부터 운동을 하고 온 줄리엔 강이 제이제이에게 안아달라고 했다. 제이제이가 샤워하고 오라고 하자 줄리엔 강은 "같이?"라고 받아치며 애정을 표현했다. 줄리엔 강은 제이제이에게 뽀뽀를 하고, 들고 안아서 걸어다니며 사랑을 표현했다. 이에 장영란은 "스킨십 너무 많다"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 강 집에 박태환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등산을 하다가 친해진 사이였다. 박태환은 "형이 애교가 많은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요새 애교가 많더라"며 줄리엔 강의 달라진 모습을 폭로했다. 박태환이 "어떻게 공개연애한 지 한 달만에 결혼을 결정했냐"고 묻자 제이제이는 "알고 지낸 기간이 있어서 그랬다. 관심사도 비슷했다"고 대답했다. 제이제이는 "친구일 때랑 남자친구일 때랑 다르지 않냐. 그게 검증이 안 된 부분이었는데 의외로 가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줄리엔 강은 "외국에서는 프로포즈 하기 전에 부모님께 허락 받는다. 그래서 장모님에게 허락을 받고 깜짝 프로포즈 했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반지 사이즈를 몰래 알아내기 위해 들였던 노력을 설명했다.

줄리엔 강이 결혼비법 운동을 알려주겠다며 박태환을 운동 스튜디오로 데려갔다.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커플 운동을 하며 스킨십을 했다. 박태환은 운동선수답게 어려운 자세를 바로 성공했다.

줄리엔 강이 박태환을 위해 소간 스테이크 등 스태미나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준비했다. 박태환은 "맛있다.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다"며 감탄했다.

줄리엔 강이 "외국 여자는 결혼 상대로 어떠냐"고 묻자 박태환은 "괜찮지"라고 답했다. 줄리엔 강이 "외국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고 말하자 박태환은 "내가?왜?"라고 물었다. 이에 줄리엔 강은 "잘생겼고 하얗고 덩치도 크고,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같아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이 박태환에게 "외국 선수에게 대시받아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박태환은 쑥스러워했고 출연진들은 "있구나"라며 집요하게 질문했다. 박태환이 있다고 답하자 출연자들은 "사귄 적 있냐"고 물었다. 박태환은 "사귄 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어느 나라 선수냐"고 묻자 박태환은 "다 다르다. 미국도 있었고 뭐"라며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

심형탁과 사야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반려견 김밥이를 데리고 여행을 떠났다. 심형탁은 사야와 싸워 헤어질 뻔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심형탁은 "제가 화가 나서 호텔에 와 있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연락을 끊었다. 불안해서 얼마 뒤 전화를 했더니 사야가 그 호텔 5층에 와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알고 보니 제가 보낸 사진에 호텔 타일이 나왔는데 그 타일을 보고 호텔을 찾아서 온 거였다. 만약 호텔 못 찾았으면 제 차를 찾아서 편지를 두고 갔을 거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사야가 여행 간다고 하면 그냥 무조건 오케이한다"고 고백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휴게소에 도착해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했다. 김밥이를 위해 애완동물용 휴게소 음식을 사서 줬다. 잘 먹는 김밥이 모습에 두 사람은 덩달아 행복해했다.

심형탁, 사야, 김밥이가 도착한 곳은 애견 동반 펜션이었다. 일본 결혼식 때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밥이와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애견 동반 펜션으로 간 것. 심형탁은 김밥이를 물과 친해지게 해서 물놀이를 하게 하려고 수영장이 있는 곳을 예약했다. 심형탁이 김밥이에게 "안전하다"고 말하자 사야는 "안전한 건 인간만 안다"며 물을 무서워하는 김밥이를 안았다.

심형탁이 "내가 만든 '키스야키'다. 특별히 '키스야키'라고 하자"며 자신이 요리한 '스키야키'를 소개했다. 사야와 함께 식사를 하던 심형탁은 "결혼식 행복했지만 쉽지도 않았다"며 "하객들이 (결혼식을) 어떻게 봤는지, 심씨를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사야는 "사야는 아직 결혼 안 한 친구들이 많지 않냐. 본인들 결혼식도 기대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심형탁이 "결혼식에서 보고싶은 사람 있냐"고 물었다. 사야는 "동방신기 어렸을 때 되게 좋아해서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야는 "BTS 정국"을 외쳤다. 심형탁은 "정국씨는 나도 보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이 "난 배우라 가수 쪽은 좀 약하다"고 하자 사야는 "공유"를 언급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심형탁은 "사야 일본 휴대폰 배경화면이 공유씨로 돼있다. 엄청 좋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야는 "엄마가 좋아하는 배우는 권상우"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노력해보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심형탁은 "내가 너무 힘들어서 주변인들이랑 연락도 다 끊었을 때 있지 않냐. 그때 내가 너무 힘들어서 준하 형에게 전화했다. 정준하 형님이 내 번호도 모르셨을텐데 받아주셨다. 전화 받으시더니 형이 '형탁아, 너 TV에서 힘들다는 거 봤다. 전화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다. 결혼식 꼭 가겠다'고 하셨다. 너무 고마웠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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