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세정이 김히어라를 소환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극본 김새본/연출 유선동) 9회에서는 겔리(김히어라 분)를 완벽히 제압하는 하나(김세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매옥은 이충재(김현준 분)가 밀항을 통해 도망치려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나는 “잘하면 피해금 1200억도 찾고 겔리도 소환할 수 있는 기회예요”라며 기필코 이충재의 밀항을 저지하려 했지만 적봉은 “융인들 말대로 소문이가 기억을 찾기 전에는 조용히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우려를 표했다.
카운터들의 의견이 양쪽으로 갈린 가운데 가모탁(유준상 분)은 “소문이가 매일 하던 말이 뭐야? ‘아이 캔 두 잇’ 아니야?”라며 “소문이한테 보여줘야지. 우리도 소문이 지킬 수 있다는 거”라고 설득해 의지를 한데 모았다.
항구로 향하는 길, 하나는 “겔리는 저랑 적봉이가 맡을게요”라고 제안했다. 함정을 파기로 한 것. 하나가 겔리를 컨테이너 안으로 유인하자 적봉은 문을 잠갔다. "어둠에 당하는 기분이 어때? 여지껏 어둠이 네 편인 줄 알았지? 아니, 빛에도 어둠에도 너희를 위한 자리를 존재하지 않아"라며 어둠이 뒤덮은 컨테이너에서 겔리를 교란시키던 하나는 "이제 가자, 지옥으로"라며 쓰러진 겔리에게 손을 갖다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