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승철에게 특훈을 받은 심형탁의 결혼식 축가가 다음주에 공개된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유부남의 즐거움을 난 알겠다. 밤에 와이프하고 같이 그날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술 한잔 먹으면서 안주 먹는 게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린다”라고 일상 속 행복을 전했다.
이에 사야는 “심 씨랑 마시면 너무 길다”라고 무심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새벽 4시까지 마셨다는 심형탁은 “나만 좋아서 계속 말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자리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사야에 “심 씨는 말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이 말이 없다고 주장했고, 사야는 “너무 많은데?”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심형탁은 “심 씨가 말이 많았구나”라고 스스로를 다시 되돌아봤고, 사야는 “그런데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야의 말에 심형탁은 “무뚝뚝한 남자보다는 좋지? 말 없는 남자 보다는”이라고 은근히 부추겼고, 사야는 별다른 답 없이 미소를 지었다.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그냥 심 씨라서 좋은 거지 뭐”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심형탁은 한국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 부르기에 도전했고, 이를 이승철이 도왔다. 선곡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였다. 심형탁은 곡의 가사 중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부분에 크게 공감했다.
장영란은 “축가 불다가 울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했고, 심형탁은 “진짜 이번엔 안 울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100% 운다”라고 확신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철은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걸 얘기하는 거야. 문장의 뉘앙스를 살려서 읽어봐”라고 조언했고, 특훈이 이어졌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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