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혼한 곽수현의 싱글파파 일상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싱글파파가 된 곽수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21살 황유림이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황유림은 중환자실에 갔던 아이에 대해 "병원에서 합지증하고 단지증이라고 나왔다. 아이가 태어났을 대 손가락이 엉켜있고 발가락은 하나가 없는 상태였다. 거기에 황달까지 와서 중환자실에 옮겨지게 됐다. 지금은 활발하고 밝게 지내고 있다. 지금은 총 2번의 수술을 걸쳣고 성장할 때까지 수술을 계속해야 해서 병원에 다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유림은 수술비에 대한 질문에 "천~3천만 원의 비용이 드는데 다행히 국가지원비가 나와서 100~300만 원 정도 들고 있다"라고 말했고, MC들의 "수술비 보태요?"라는 질문에 "아이 아빠가 수술비는 보태고 있다. 수술비는 반반 씩 내기로 약속을 해서. 저나 아이 아빠가 일을 중간중간 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저희 엄마가 내주신다"라고 답했다.
인교진은 "어머님 말씀은 완전히 다릅니다. 육아는 내팽개치고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오고 그래서 유림 씨 혼내달라고 저희한테 요청하셨다"라고 말했고, 황유림은 "한 번 나가면 3~4일 정도에서 몇 달이 되기도 했다. 드라이브하거나 잘 곳이 없으면 모텔에서 친구들이랑. 일 쉴 때도 엄마한테 거짓말하고 술 마시거나 친구들 만나서 여가 생활을 즐겼다"라며 인정했다.
출근하는 줄 알았던 황유림이 차에 타서 영상을 보며 쉬는 모습에 MC들이 기막혀했다. 서장훈은 "앞에 영상을 보고 했을 때는 어린 나이에 아픈 일들을 많이 겪어서 위로를 해주려고 했는데 이게 뭔. 애 아빠한테는 왜 돌보지 않느냐고 해놓고 본인은 집을 나가서 애를 팽개치고 왜 그러는 거냐"라며 일침했다.
서장훈은 "오늘 왜 나온 거예요? 당당하게 인정을 하는데. 혼나려고 나온 거예요?"라고 물었고, 황유림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부모님과 살고 있는 집인데. 그 집이 아이 아빠랑도 같이 살았던 집이다. 집에 들어가면 아이 아빠가 했던 말이랑 행동이 생각이 나더라. 아이를 보면 아이 아빠랑 너무 닮아서 그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책임감이라는 걸 배운 적이 없는 사람 같다. 이거는 다른 문제인 거 같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본인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낳아놓고 남편 얼굴 보인다 아이를 보기 싫다 이런게 너무 아이가 불쌍하다"라고 덧붙였다.
황유림은 "달라지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서"라고 말했고, MC들이 아이를 위해 황유림의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했다.
두 번째 SOS 출연자 곽수현은 "애기 엄마가 두 달 전부터 소파에서 잠을 잤어요. 아이 엄마가 집을 나간 날에 저녁에 계속 밖에 나가서 소파를 확인하더라 조그마한게 뭘 안 다고. 좀 많이 버겁다.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모르겠다"라며 사연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찾아온 곽수현은 "사실 아이 엄마랑 이혼했어요. 이제 두 달 정도 됐다.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 엄마를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려운 일이 생겨서 헤어지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싱글파파 곽수현은 "육아하시는 분들이 그런 말씀 하시잖아요. 육아는 퇴근이 없다. 그나마 어린이집 가서 본인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때 저는 제 일을 하죠"라고 말했다. 딸 시하를 어린이집에 보낸 곽수현이 녹음실로 향했다. 곽수현은 "지금 래퍼로 활동하고 있어요. 싱글 앨범 두 장을 냈고 오늘 새로운 싱글이 나온다"라고 설명했고, 박미선은 "지난번에는 래퍼 꿈나무였는데. 뮤지션 됐네"라며 기특해했다.
곽수현은 "제가 그때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이 생겨서 시하 엄마가 취미로라도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됐고요"라며 앨범을 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곽수현은 "지금 음원으로는 돈을 받고 있지 않다.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걱정을 샀다.
열이 오른 시하에 곽수현이 안절부절 못하며 열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밤을 꼬박 새운 곽수현은 아침이 되자 병원으로 향했다. 중이염이 심하다는 시하의 상태에 곽수현이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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