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남일, 안정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케미를 보였다.
31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삼백만년 전 야생 탐험:손둥 동굴'에서는 동굴 체험을 하게 된 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은 동굴 체험을 위해 트래킹을 시작했다. 박항서는 뱀이 나올까 걱정했고 안정환은 "이런데 뱀은 없고 습한 데 있으니 걱정하지마라"고 안심시켰다.
앞서 박항서는 동굴 탐험 전 가장 걱정되는 게 뱀과 바이러스라고 밝힌 바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길을 걷다가 연달아 내리막길이 나오자 박항서는 안정환과 김남일이 무릎 수술을 했다며 두 사람을 걱정했다. 김남일은 무릎 수술을 2번 했고 안정환은 연골까지 다 드러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추성훈은 "나도 십자인대 수술했다"고 공감했다. 박항서는 "수술 많이 했다는 사람들은 공을 잘 차는 사람들이다"며 "수술 횟수 보고 평가한다"고 했다. 이를들은 김동준은 "다들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런가하면 박항서는 안정환에게 "비타민 챙겨왔냐"며 "같이 챙겨 먹자"고 했다. 그러면서 "김남일이 어제 비타민 먹으면서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더라"고 하며 서운해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얘가 그런 게 안 좋다"며 "은근 챙기면서 자기 것만 챙기더라"고 공감했다.
그러더니 김남일에게 "너 나랑 방 쓸 때 혼자 먹다가 많이 걸렸고 내 약도 많이 훔쳐 먹었잖냐"며 20년 전 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남일은"변비약이다"고 해명했고 김동준은 "변비약은 제 전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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