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남궁민과 안은진이 재회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기존 자체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먼 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마주했다. 하지만 꿈처럼 행복한 재회가 아니었다.

이장현은 심양에서 죽음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가까스로 죽음 위기를 넘긴 이장현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볼모 신세로 잡혀 있는 소현세자(김무준 분)를 돕기 위해 도망친 조선의 포로들을 쫓으면서도 유길채를 향한 마음 하나로 버텼다.

그 사이 유길채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여인으로 성장해 나갔다. 정신을 놓은 아버지와 어린 동생에게 먹일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유길채는 좌절하지 않았다.

구원무는 유길채의 강인한 생명력에 반했다. 그리고 그에게 청혼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거절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이장현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

그렇게 몇 해가 흘렀고, 이장현이 드디어 조선에 오게 됐다. 유길채의 집에 혼례를 뜻하는 함진아비들이 찾아왔다. 이어 신부라며 유길채가 등장했다. 이장현은 그대로 굳어버린 채 유길채를 바라봤다.

그런가 하면 ‘연인’ 9회 말미 공개된 10회 예고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단둘이 마주했다. 서운함에 화를 내는 이장현에게 유길채는 “나는 도련님이 죽은 줄 알았소”라고 말했다. 이후 유길채에게 함께 떠나자고 하는 이장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1 마무리인 10회는 2일 10분 빠른 오후 9시 40분부터 90분 동안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금토드라마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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