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이수현의 솔로곡 '후라이의 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수현은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홀로 자취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는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이찬혁은 "예전에는 저 보고 게임한다고 뭐라고 하더니" 라며 동생을 지적했다.

그러자 이수현은 "원래 제가 어릴때는 약속을 하루에 2~3개씩 잡곤 했다, 독립을 하면서 집순이가 됐다" 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ESFP였는데 ISFP로 바뀌었어요, I가 98%예요" 라며 내향형으로 바뀌었음을 강조했다.

이후 이수현과 이찬혁이 컴백을 앞두고 노래 및 안무연습을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수현은 연습실에서 솔로곡 '후라이의 꿈'을 연습하며 "이 노래 너무 무서워" 라고 투덜거렸다. 음이 너무 많이 움직인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녀는 "누가 이렇게 어렵게 곡 썼어!" 라고 툴툴거리며 이찬혁을 원망해 웃음을 줬다.

이후 이수현이 '후라이의 꿈'을 부르자 '전참시' 멤버들은 모두 가사에 감탄했다. '전참시' 멤버들이 "어떻게 이렇게 작사를 하게 되었냐" 라고 묻자 이찬혁은 "이게 사실은 9년 전에 만든 곡이에요" 라며 아이유에게 의뢰를 받은 곡이라 고백했다. 이찬혁은 "아이유 선배님이 '나 요즘 계란프라이 같은 상태야" 라고 하셔서 거기에 영감을 얻어 작사를 했다" 고 덧붙였고. 홍현희는 "아이유씨가 1대 계란프라이면 수현씨는 2대 계란프라이네" 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야기를 모두 들은 이영자는 "근데 사실 좀 더 디테일하게 하면 오버리지냐 서니사이드업이냐 인데. 노래 속 달걀은 어떤 달걀이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혁은 "흘러갈 수 있어야 하니 반숙이 아닐까" 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꼭 '반숙'이라고 적어달라" 며 먹교수 다운 센스를 뽐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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