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제롬이 나이, 과거 직업, 전 부인까지 모두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나이 공개의 시간이 찾아왔고, 제롬은 “나는 46살이다”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롬은 “진짜 고민했어. 나는 나이 많아서 나올까 말까”라면서 “지금 얘기할 거는 진짜로 나를 봐줬으면 좋겠고 내 과거는 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어”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조심스러운 제롬의 태도에 “나이 때문에 그래? 나이?”라는 질문이 나왔고, 영상을 보던 유세윤은 “용기 내”라고 응원을 보냈다.
제롬은 “10년 동안 한국에 있을 때 한국에서 오래 있었다고 했잖아. 연예계 쪽 일을 했었어. 그것도 걱정했어. 날 알아보면 내 이름을 알아보면 어떡할까. 내 또래가 있었으면. 난 유명하진 않았었어. 10년 동안 한국에서 연예계 쪽 일을 했고 VJ, MC, 가수, 음반도 몇 번 냈고 연기도 했었어”라며 과거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했다.
제롬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활동한바 있다. 제롬은 인터뷰에서 “회사에서 돈이 없다 그래서 계약을 풀고 파투 났다. 더 늙기 전에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자. 다시 미국 가서. LA에서 식당 매니저하고 일을 하다가 오랜만에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 힘들었다. 공부하는 친구들도 어린 친구들인데 다시 공부하려니까 많이 힘들었다”라며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의 고난을 털어놨다.
제롬은 과거로 인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태도가 진지하지 않다고 오해를 살까 봐 걱정을 했다. 이어 “유명한 안무가가 내 전 와이프였어”이라며 이혼한 전 아내가 배윤정임을 밝혔다.
그는 “전 와이프에게 얘기해야 했거든. 그분도 공인이어서 먼저 허락 받았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베니타는 복잡한 심정이 드러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인터뷰에서 “공인? 이런 사람인지는 몰랐다, 사실. 그래서 그게 조금 걸린다고 해야 하나. 많이 알려지는 게 싫은 거다. 연애하는 것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을 너무 많이 받는 게, 그게 두렵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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