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 황정철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에서는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 황정철의 바디프로필 촬영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뚱'이라고 불릴만큼 육중한 몸매였던 황정철은 5개월간 무려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살 빼기 전 배 나온 '매뚱'의 사진을 보며 '전참시' 멤버들은 "똥별이가 저 배 속에 들어있는거죠"라고 놀려대기도 했다. 황정철은 "118kg였고 체지방이 36%였는데 지금은 80kg에 체지방 6%다" 라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전참시' 패널들은 경이로운 체지방률에 감탄했다.
황정철은 '전참시'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 오트밀과 닭가슴살, 김치를 먹고 점심은 닭가슴살과 고구마, 저녁은 점심 식단에서 고구마를 적게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위해 두 달전 바디프로필을 예약했다" 며 홍현희가 바디프로필 촬영을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너무도 달라진 황정철의 모습에 놀라며 "40kg 빼면 쓰러지는 거 아니냐" 라고 말했다. 그녀는 황정철의 허리 사이즈를 물었고, 황정철은 "28~29인치" 라고 답했다.
이후 홍현희는 블랙핑크 제니가 메이크업 전에 쓰는 방법이라며 황정철의 얼굴을 강제로 얼음물에 담그는가 하면, 발로 황정철의 얼굴을 경락 마사지하고, 황정철의 온 몸에 콩기름을 바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황정철을 도왔다. 홍현희는 "후라이팬에만 저걸 부어봤지 몸에 붓는 건 처음이다" 라면서도 황정철의 빛나는 근육에 감탄했다.
촬영 중간 식사시간이 되자, 홍현희는 매니저와 함께 단골 식당으로 향했다. 단골 식당 어머니는 "너무 많이 뺐다" 며 이전의 모습이 더 낫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현희는 바디프로필을 준비한다고 다이어트를 했던 황정철을 위해, 옆 가게에서 생맥주를 사다 바치는 정성을 보였다.
이후 홍현희와 황정철 매니저는 갑오징어 차돌박이 구이 먹방을 펼쳤고. 황정철은 "이런 말씀 좀 그런데, 저 배불러요" 라고 말하며 음식을 얼마 먹지 못하는 모습으로 홍현희의 분노를 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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