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재만, 최준성, 김영주, 우재가 정체를 밝혔다.
3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지킨 특수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차장과 난노래가좋탁구의 무대가 시작됐다.
먼저 주차장이 DAY6의 '예뻤어'를 선곡해 더욱 감미로워지고 부드럽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진 난노래가좋탁구의 무대는 정키의 '홀로'였다. 난노래가좋탁구는 깊은 소울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테크닉까지 더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9대 80대로 난노래가좋탁구가 승리했다. 이어 공개된 주차장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원년멤버 싱어송라이터 재만이었다.
재만은 '그날에 우리'를 작곡하며 이별 노래 장인 이미지를 완성시킨 바 있다. 재만은 "아반자카파는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만든 그룹인데 대박이 난 거다"며 "데뷔 앨범은 멤버들이 15만원씩 모아서 만들었다"고 전했다. 재만은 "저 자신과 제 음악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후 펼처진 대결은 선크림과 탕후루였다. 먼저 선크림이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선곡해 슬픔을 꾹 눌러 담은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등장한 탕후루는 남자들의 애청곡인 임재범의 '고해'를 선곡해 탕후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탕후루는 카리스마 넘치는 중저음으로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38대 61로 탕후루가 승리했다. 이어 밝혀진 선크림의 정체는 고스트나인의 최준성이었다. 최준성은 출연 소감에 대해 "아무래도 첫주자가 첫단주를 잘끼워야 팀내 주자도 편하게 나올 수 있기 마련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부담 아닌 부담이 있었다"며 "오늘 무대를 보여드려 너무 영광이다"고 했다. 또 "인간은 성장하는 동물이라 전 보컬, 댄스 둘다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계속 성장하고 싶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펼쳐진 대결은 난노래가 좋탁구와 탕후루였다. 두사람은 가왕 특수요원의 자리를 노렸다. 난노래가좋탁구는 SG워너비 '사랑하자'를 선곡해 소울풀한 음색으로 무대를 선보여 가슴을 울렸거 탕후루는 YB '박하사탕'을 선곡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웅장한 목소리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대결결과 난노래가좋탁구가 승리해 특수요원과 가왕자리를 두고 맞붙게됐다. 패배한 탕후루의 정체는 김영주였다. 김영주는 "여자는 여자 노래만 부를 거라는 편견이 있어서 일부러 남자 노래를 선곡해 봤다"며 "올해 결혼 10주년인데 신랑이 '복면가왕'을 너무 좋아해서 나오게됐다"고 했다. 이어 "신랑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용기 내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가왕 특수요원은 이승열 '날아'를 선곡해 가왕다운 실력을 뽐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60대 39로 좋탁구의 기세를 누르고 4연승에 성공했다.패배한 난노래가좋탁구의 정체는 타이푼 우재였다. 우재는 "7주간 금주했는데 오늘 행복하게 한 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군대 있을 때 전우들과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이 '복면가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푼 멤버들과는 18년간 잘 지내왔다"며 "작년에 힘든 일이 있을 때 솔비가 많이 도와주고 위로와 격려 해줘서 잘 이겨내서 앨범도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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