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밖에는 없다' MV 캡처
'이것밖에는 없다' M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가 초가을 감성을 담아 컴백했다.

오늘(4일) 영케이는 솔로 첫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을 발표했다.

'Letters with notes'는 영케이가 미니 1집 'Eternal'(이터널)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 음반이면서 군 제대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내놓는 앨범이다. '음표로 쓴 편지'라는 앨범명처럼 영케이가 정성을 담아 써내려간 편지 같은 곡들이 다채롭게 수록, 정규 앨범까지 완성하게 됐다.

이 중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애절하고도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데이식스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업하면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했던 바다.

끝까지 안아 줄게라는 / 말이 무색하게 / 내 품 안에서 너는 / 흐느끼고 있네

가루가 되어 빠져나가는 사랑을 / 두 팔로 안고 있을 수밖에 없네 / 다 부질없대도 / 아무런 의미 없대도

점점 품에서 작아지고 있어도 / 결국 하나 남지 않는대도 / 나에겐 이것밖에는 없다 / 사라져 가는 이 사랑밖에 없다

지난 타이틀곡 제목이었던 '끝까지 안아줄게'가 가사가 되어 도입부를 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뮤직비디오에는 트와이스 다현이 출연했다. 다현은 영케이와 함께 이별의 순간을 애절하게 연기했고, 폐허가 된 배경 속에서 영케이가 펼치는 열연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선공개됐던 수록곡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에는 데이식스와 영케이의 전매특허 청춘 감성이 물씬 묻어났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꿈꾼 (Dreamer)',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STRANGE(스트레인지)', 'SOUL (Feat. 최엘비)(소울)',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 등 11곡의 곡이 빼곡하게 담겼다.

믿고 듣는 감성으로 올 여름과 가을 사이를 물들일 영케이. 돌아온 그의 신곡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케이의 새 앨범과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오늘(4일) 오후 6시부터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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