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민기, 한지민이 연쇄살인 용의자를 좁혀갔다.
9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김석윤, 최보윤) 9회에서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예분(한지민 분)과 장열(이민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 번째 연쇄살인 피해자가 나왔다. 또다른 초능력자가 있다는 예분의 말에 장열은 “넌 그 놈을 모르지만 그 놈은 네가 초능력이 있다는 걸 알아. 범인이 가장 두려운 게 뭘까? 바로 너야. 네가 자기 범행을 읽어버릴 테니까”라며 “넌 상대가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 볼 수 있어. 내가 범인이라면 방법은 하나야. 눈을 감는다. 눈을 감았기 때문에 비틀거린 거고 눈을 감고 찔렀기 때문에 그런 막무가내식 상처가 난 거야”라고 퍼즐을 맞췄다.
이 말에 예분 역시 “아, 제가 만질 때마다 꼭 보이는 게 있어요. 그게 블랙 화면이에요. 눈을 감았을 때나 잠들었을 때나 자연스럽게 생긴 건 줄 알았는데 의도해서 만든 걸 수도 있겠네요”라고 동조했다. 장열은 “박승길이 놓치고 나서는 수법도 바뀌었어. 케이블타이, 그걸 쓰면 사정거리가 좁혀져서 헛손질도 줄어들지. 확실해. 그놈은 초능력자야”라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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