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사진=헤럴드POP
돈스파이크/사진=헤럴드POP

[헤럴드POP=김나율기자]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징역 2년이 확정됐다.

14일 오전 대법원은 제1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의 혐의 등에 대한 상고심 판결에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날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위법수집증거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돈 스파이크는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해 9월, 돈 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또 돈 스파이크에 세 차례의 마약류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돈 스파이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돈 스파이크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지만, 관대한 처벌이었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돈 스파이크는 집행유예 선고 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으나, 대중들에게 통하지 않았다. 검찰은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항소심에서 돈 스파이크는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대법원이 14일 징역 2년을 확정하면서 돈 스파이크는 실형을 살게 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실망을 안겼던 돈 스파이크는 실형으로 최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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