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사진=헤럴드POP DB
슈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완전체 활동을 기약하며 오늘 병역의무를 시작한다.

지난 1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에 대해 "다가오는 9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달 초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명확한 사유는 알려진 바 없으나 슈가는 과거 어깨 부상과 수술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군사훈련 이후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슈가는 진, 제이홉에 이어 팀내 세 번째로 병역 의무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전원 재계약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멤버들은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슈가는 군입대가 발표되고 지난 1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라며 "우리 25년에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도 2년을 뭔가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린 약속한 게 있다"고 미래를 기약했다. 이 외에도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슈취타' 콘텐츠도 많이 남아있다며 공백기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어느새 7명 중 3명이 군복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 지금껏 '따로 또 같이' 활동해온 이들은 계속해서 완전체 활동에 대한 열망을 내비친 바, 이후 건강하게 돌아와 다시 뭉칠 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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