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김래원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22일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래원은 질문하는 배우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지금 제가 하는 연기 톤이 맞을까요 ?’ ‘ 이 장면에서 이렇게 디테일을 살리면 작가님이 의도하신 방향에서 많이 어긋날까요?’ 질문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캐릭터에 대해 고민한다.

김래원의 대표작으로 영화 '해바라기'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오태식이라는 캐릭터가 숙제나 짐처럼 느껴진 적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런 적은 없어요. 다행스럽게 좋은 작품과 좋은 감독님을 만나서 나온 캐릭터니까요. 저 역시 한때는 정말 오태식으로 살았으니까요. 오태식 좋아합니다.”

김래원은 30년 뒤, 배우 김래원이 아닌 ‘어떤 작품의 누구’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해바라기'의 오태식, '닥터스'의 홍지홍, '소방서 옆 경찰서'의 진호개 식으로요. 모두가 제가 정말 치열하게 산 시절의 이름이니까요." 그는 “어릴 때는 작품 안에서 내 연기가 빛나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지금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래원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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