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정용화가 모교인 남산고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용화는 지난 14일 새 앨범 'YOUR CITY'를 발매했다. 정용화는 타이틀곡 '너의 도시 (Your City)'에 대해 "처음에 만났을 때 따뜻하고 나를 반겨주던 느낌은 너무 많이 변해서 '이제는 내가 있을 곳이 없다. 이 도시를 쿨하게 떠나겠다'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멜로디가 나온 건 10분 만에 나왔는데 가사가 오래 걸렸다. 차 안에서 멜로디가 나와서 차에서 드라이브하면서 들으면 더 어울리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보통 10분 만에 나오는 곡들이 히트하더라"고 덕담했고 정용화는 "아무래도 곡이 한 번에 나오면 애정이 더 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최파타' 청취자는 정용화에게 "'너의 도시' 가사가 여러 번 바뀌었다는데 전에 썼던 가사는 어떤 내용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가이드 버전에서는 모닝콜이었다. 노래를 차 안에서 계속 듣다가 '도시랑 잘 어울리는 곡이다'해서 '너의 도시'라는 제목이 떠올랐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 씨엔블루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고 정용화는 "멤버들이 가이드 부분부터 다 들었는데 너무 좋아해 줬다. 굉장히 힘이 많이 됐다"며 "저희는 오래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얘기해 주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날 정용화의 모교인 남산고등학교의 밴드부 파나틱 담당 교사는 "정용화 씨가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다. 덕분에 밴드부 파나틱도 해마다 좋은 공연을 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용화는 자신도 파나틱 출신이며 선배로는 쌈디가 있다고 밝혀 최화정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후배들에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음악도 열심히 하면서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용화는 음색 칭찬에 "여러 가지 하려고 노력한다. 노래에 맞게 변화를 주려고 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음악도 잘하고 싶고 저런 음악도 잘하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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