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안정환이 이혜원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동반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유세윤이 "아내와 함께 출연한 소감이 어떻냐"고 질문하자 안정환은 "굉장히 불편하다"며 아내와의 동반 출연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가브리엘이 부부싸움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안정환은 "부부싸움 왜 안 하겠냐. 자주 싸운다"고 답했다. 가브리엘이 "너무 선남선녀라 부부싸움 하는 게 상상이 안 된다"며 놀라자 송진우는 "결혼하면 얼굴이 필요없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그래도 샤워하고 나오면 되게 멋있더라"며 남편 안정환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한국인과 프랑스인이 만나 결혼해 스페인에 거주하는 국제 가족 매튜, 보미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자녀 루이의 백일잔치를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안정환은 자녀들의 백일 잔치를 어디서 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안정환이 "리환이 백일 잔치를 일본에서 했다"고 말하자 이혜원은 "서울에서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이 "사진 봐서 다 기억한다"며 변명하자 이혜원은 "오빠 그때 없었다. 기억하긴 뭘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다 틀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스페인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매튜와 보미 가족은 아이의 백일잔치를 위해 타운하우스 커뮤니티에 알렸다. 이웃들은 함께 잔치에 참여해 한국말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백일이 된 루이에게 축하를 전했다.

보미는 잡채, 백설기 등 한국 잔치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선보였다. 메튜, 보미의 이웃들은 "맛있다. 레시피가 궁금하다"며 잡채, 갈비찜 등 한식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송진우는 "작년에 세윤이 형이랑 스위스 갔다. 해발 3089m에 있는 호텔에 갔다"며 "황금 마테호른을 봤다"고 자랑했다. 이에 안정환은 "그런데 그렇게 아름다운 걸 보러 왜 둘이 가냐. 가족이랑 가야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위스에 사는 메버릭, 민지 부부가 등장했다. 메버릭은 아내를 따라 로플에서 박으로 성을 바꿨다고 밝혔다.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메버릭, 민지는 한국 사랑이 집안 곳곳에 묻어났다.

두 사람은 스위스의 보석, 이젤발트로 향했다. 이곳은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한 드라마에 나온 명소로, 관광객들의 필수 명소였다. 관광객들이 몰리자 이들은 비교적 한산한 슈피츠로 향했다. 이어 티틀리스로 향한 이들은 한국 국기가 그려진 케이블카를 기다려 탔다. 두 사람이 계속해서 입을 맞추자 출연진들은 부러워했다.

유세윤이 "두 분도 신혼 때는 뽀뽀 자주 하셨냐"고 안정환, 이혜원 부부에게 묻자 안정환은 "입을 대고 살았다. 밖에서도 이렇게 다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천사의 눈물이라 불리는 트륍제 호수에 올랐다.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호수로, 피크닉 장소로 유명했다. 메버릭, 민지는 김밥, 컵라면, 막걸리를 먹으며 피크닉을 만끽했다. 피크닉 내내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진이 "저런 거 얼마나 가냐"고 묻자 이혜원은 "길어봐야 3년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헝가리에 거주하는 백종원 패밀리가 나왔다. 김성일, 오르시 부부는 한국 음식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다. 김성일, 오르시 부부는 처갓집에 방문해 솥뚜껑 삼겹살을 먹었다. 안정환은 "삼겹살과 김치를 보니 남편과 아내같다. 고기가 남편, 김치가 아내. 뭐든지 다 감싸주지 않냐"며 이혜원을 바라보고 "참 김치같은 여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