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로운과 조보아가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달달한 연애가 시작됨과 동시에 위기가 발생했다.
이홍조가 장신유에게 키스하려고 얼굴을 감싸자 이홍조의 손이 피투성이가 됐다. 장신유는 고통스러운 듯 이홍조의 손을 뿌리쳤다. 이홍조는 이유를 모른 채 장신유를 걱정했다. 장신유는 괜찮은 척했지만 불안해졌다.
이홍조에게 옷을 사준 장신유는 "안 들어 갈 거야. 쉬었다가 일출보러 갈 거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숙소에 도착했다. 장신유는 "씻으러 가겠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홍조는 "갑자기 왜 씻는다는 거야? 이상한 상상하지 말자"라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다가도 침착하려고 애썼다.
장신유가 한참동안 나오지 않자 이홍조는 장신유의 방 앞에 가서 귀를 기울였다. 그때 장신유가 나와 이홍조를 이상하게 바라봤다. 이홍조는 괜히 "걱정돼서 그랬다"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 했다. 장신유는 "혼자 자라고는 안 했다"며 이홍조 방으로 함께 들어가 누웠다. 장신유가 이홍조를 재우려고 옆에 누워 토닥이자 이홍조는 "어떻게 자냐. 이렇게 눈 앞에 있는데"라며 부끄러워 했다. 장신유는 "한마디만 더 하면 진짜 가만 안 둘 거다. 그럼 해돋이 없다"며 귀엽게 협박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해돋이를 보러 갔다. 내려오는 길에 권재경(하준 분)을 우연히 만났다. 장신유와 권재경은 이홍조를 두고 티격태격했다. 이홍조는 다같이 떡국을 먹자고 제안했다. 장신유는 거절했지만 권재경은 수락해 셋이 함께 떡국을 먹었다.
집에 돌아간 이홍조는 자신의 팔을 뿌리치며 고통스러워 했던 장신유가 떠올랐다. 주술을 찾아보다가 장신유에게 전화를 걸어 심신정화술 등을 제안했다. 장신유가 보고싶다고 하자 이홍조는 전화를 끊고 영상통화를 걸었다.
영상통화를 하던 장신유는 "침실로 갈까?"라고 물었고 이홍조는 "아직은 안 된다"며 쑥스러워 했다. 장신유는 "내가 언제부터 좋았냐"고 계속해서 물었고 이홍조는 부끄러워하며 대답하지 않았다.
나중범(안상우 분)에게 일감을 몰아줬던 정황이 포착됐다. 장신유는 공서구(현봉식 분)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공서구는 나중범의 아내가 실종돼 안타까운 마음에 돕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이홍조가 손새별(박경혜 분), 유수정(미람 분)과 회식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신유는 박기동(임현수 분)을 데리고 회식 자리에 합석했다. 회식을 마치고 이홍조를 집에 바래다 준 장신유는 "나 오늘 집에 안 들어가도 된다"며 장난치기도 하고, 볼에 뽀뽀를 요구한 뒤 고개를 돌려 입에 뽀뽀하게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풋풋한 연애를 하고 있었다.
장신유를 보낸 이홍조가 대문을 열자 권재경이 술에 취한 채로 앉아있었다. 권재경은 "집 앞에서 그러면 어떡하냐. 술 사러 가려다가 못 나갔다"며 "나도 이름 불러달라. 신유는 이름 부르면서 나는 왜 이름 안 불러주냐"고 술주정인 듯 아닌 듯 투정을 부렸다.
다음 날 아침, 권재경이 이홍조와 마주치자 민망한 듯 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이홍조가 괜찮다며 위로하자 권재경은 "진짜 이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이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나중범이 몰래 사진으로 촬영하고 윤나연(유라 분)에게 보냈다. 윤나연은 시청 게시판에 사진을 올렸고, 게시물은 시청 직원들에게 퍼졌다. 이홍조는 많은 이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았다.
한편 공원을 공사하던 중 땅 속에서 사람 유골이 발견됐고, 이를 본 장신유는 나중범의 아내 실종 사건에 대해 의심하던 마음에서 확신을 갖게 됐다. 장신유는 혼자 산 속으로 조사를 나간 이홍조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지만 이홍조는 받지 않았다. 같은 시각 산 속으로 조사를 나갔던 이홍조는 산 속에 깊은 땅굴이 생긴 것을 보고 경악했다. 그때 뒤에서 나중범이 이홍조를 밀어 땅굴로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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