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강남이 니쥬를 집으로 초대해 추석을 함께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무한리필되는 K-국수에 문화 충격받은 강남의 일본 사촌들!? (with.니쥬) [동네친구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남은 추석을 맞아 집으로 걸그룹 니쥬를 초대했다. 니쥬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jyp 걸그룹으로, 첫 한국 활동을 앞두고 마코, 리쿠, 아야카가 찾아왔다.
강남은 "이번에 한국 활동 하지 않나. 오늘 잔치를 할 거다. 한국에서 활동 시작하니까 파티를 해야하지 않겠나"라며 오늘의 메뉴 잔치국수를 소개했다. 니쥬도 "회사 식당에서 먹어봤다"며 설레했다.
강남은 멸치육수를 냉온수기에 꼈고, 마코가 한입 먼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마코는 마시더니 "너무 맛있다. 제가 한국에 와서 먹었던 육수 중 탑인 것 같다"며 최고의 리액션을 해 강남을 만족스럽게 했다.
이어 강남은 "추석에는 전을 먹어야 한다. 호박전, 육전 만들건데 같이 만들며 이야기를 하자"며 신문지를 깔고 니쥬와 바닥에 둘러앉아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육전을 만들다 갑자기 정전이 됐다. 강남은 "우리 집이 전기를 많이 쓰면 이렇게 된다. 이것도 분량이다. 저희 집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지금부터 저는 전기를 고치러 갈테니까 촬영하고 있어라"라며 니쥬만 남겨두고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니쥬는 강남이 없는 틈을 타 육전을 하나씩 먹었고 강남을 속이는데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음직스럽게 한상이 완성됐다. 식사를 하며 강남과 니쥬가 대화를 이어갔다. 강남은 "한국 예능 걱정은 없냐"라고 물었고, 니쥬는 "본어로 얘기하면 바로바로 얘기할 수 있는데 한국어는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얘기하고 싶은데 앞으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남은 "여러분들은 이미 진짜 센 무기를 가지고 있다. 질문에 좋은 답을 하면 재미가 없다. 다 틀리고 재밌게 하면 되는거다. 그리고 먼저 얘기해야 한다. 눈치보지 말고 막 해라. 실수를 해서 뭐라하면 '외국에서 와가지고' 해라"라고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니쥬는 "너무 재밌었다. 만들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많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고 뭔가 앞으로 한국 활동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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