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로운과 조이현이 우당탕탕 케미를 보여준다.

오는 30일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4일 첫 선을 보인 ‘2차 티저’를 통해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의 티격태격 호흡을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연분홍색 한복을 입고 승정원으로 향하던 청상부마 심정우는 “혼인에 관한 상소만 8년 쓴 나다”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강렬함을 드러냈다. 이어 붉은 장옷을 휘날리며 눈길을 사로잡은 정순덕은 “저 중매의 신, 여주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내가 모르는 혼인 예는 없다!”라고 강조한 심정우와 “저에겐 실패란 없습니다!”라며 당당한 기세를 펼친다.

180도 다른 두 사람이 드디어 만난 가운데, 정순덕은 자신을 막아서는 심정우를 향해 “이런...십장생 진상!!!”이라는 과감한 돌직구를 내뱉고, 심정우는 점차 가까워지는 정순덕을 향해 “왜....다가오느냐!”라며 갈 곳 잃은 당황한 눈빛을 보인다.

정순덕이 “정리하면 기한은 두 달, 모든 과정을 나리와 함께한다”라고 읊어 내려간 뒤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투샷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2차 티저’는 기세는 넘치지만 스킨십에는 약한 ‘프로 혼인무효 상소러’ 심정우 역 로운과 화사한 민낯에 화려함을 장착한 ‘중매의 신’ 정순덕에 도전하는 조이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담겼다”라며 “다채로운 케미로, 관계성 맛집이 될 ‘혼례대첩’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오는 30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 제공= KBS ‘혼례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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