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음문석이 이준기 앞에 무릎을 꿇었다.

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 8회에서는 모모족 카라트(음문석 분)를 뜻대로 움직이는 은섬(이준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별의 호수에서 순수한 철로 이뤄진 운석을 꺼내야 했던 은섬은 물에서 오래 호흡할 수 있는 모모족 카라트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다. 그러나 그는 “이 카라트에게 명령할 수 있는 건 오직 크게 갚는 자, 크게 빛나는 자 나의 샤바라 카리키다, 저 구질구질한 이나이신기가 아니라”라고 거부하며 아고족을 조롱했다. 아고족은 대노해 “살아 나갈 생각 마라”며 그에게 칼을 겨눴지만 은섬은 그는 보내주라고 명령하며 카라트에게 “넌 오늘 해가 지기 전에 내 앞에 무릎 꿇게 된다”고 마치 예언하듯 말했다.

카라트는 아고족과 은섬이 다시 나타나자 자신을 해하려는 줄로 오해해 “날 죽이면 앞에서는 아스달과 전쟁하면서 뒤로는 모모족의 복수를 당할 텐데”라고 겁을 줬지만 은섬은 그저 미소를 지으며 카리키에게 받았던 선물을 내밀 뿐이었다. 그제서야 “당신께 무엇이든 갚을 것입니다”라며 무릎을 꿇은 카라트는 아고족이 원하는 대로 별의 호수에서 운석을 꺼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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