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거래'의 주역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맹활약을 펼쳤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 are my 팀장’ 레이스에 배우 김동휘, 유승호,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8년도 데뷔 유승호는 노래방 애창곡이 윤도현 씨의 ‘사랑했나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유승호의 부모님이 자신과 동갑인 66년생이라는 말에 과하게 반가워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유수빈에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면서 장기들이 있는 거 같다”라고 운을 뗐고, 유수빈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의 이광수 성대모사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동휘는 댄스 동아리 출신임을 밝히며 ‘스우파2’의 ‘스모크’ 챌린지에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기대를 잔뜩 받은 그는 다소 어설픈 춤사위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고, 이미 그의 춤실력을 알고 있던 유승호와 유수빈은 뒤쪽으로 물러나 웃음을 참는 모습이었다.

‘스모크’ 챌린지가 끝나고 하하는 “탈춤 추는 줄 알았잖아”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유재석 역시 “동휘는 어떤 느낌이었냐 하면 우리 반 1등이 오랜만에 수학여행에 가서 준비한 거야. 한마디로 우리가 ‘새삥’ 추는 느낌이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양 팀은 하루 동안 제작진과의 거래를 통해 획득한 돈을 나눠 갖게 되고, 최종 승리에서 소지금이 많은 3인은 상품, 소지금이 적은 3인은 벌칙이다. 제작진과의 특별한 거래를 진행할 거다”라고 레이스를 설명했다.

각 팀은 거래의 방에 들어가 8개의 돈가방 중 1개를 선택한다. 선택한 돈가방의 금액은 확인할 수 없고 추리해야 한다. 남은 7개의 가방 중 하나의 금액을 오픈할 수 있고, 이때 마스크맨은 별도의 금액을 제안한다.

제안한 금액을 가져갈지 처음 고른 가방을 가져갈지 결정해야 한다. 돈가방 오픈과 금액 제안은 두 번까지만 진행되고 제안을 모두 거절할 경우 처음 선택한 돈가방의 금액이 팀머니가 된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획득한 금액은 의리게임으로 팀내에서 가져가면 됐고, 제작진은 팀원까지 미리 정해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팀은 김종국, 전소민, 유수빈, 김동휘였고, 유승호 팀은 지석진, 하하, 양세찬, 송지효였다.

첫 번째 미션은 ‘잘 그리는 거래’였다. ‘잘 그리는 거래’는 팀장만 제시어를 볼 수 있고, 팀장이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음 주자가 따라 그리면 된다. 마지막 주자가 제시어를 맞히면 점수 획득을 하고, 더 많이 맞힌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양 팀은 난해한 그림 실력으로 소통 오류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결과 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유승호는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고, 다음 게임은 ‘함께 하는 거래’로 5대5 족구 게임이었다. 각 팀은 둘 셋으로 나뉘어 몸을 연결한 채 5대5 족구를 진행한다. 15점을 먼저 낸 팀이 승리였다.

마지막 미션은 ‘승부하는 거래’였다. 본인보다 보유금액이 적을 것 같은 한 명을 지목해 공개했을 때 더 많은 금액을 보유한 사람이 승리하는 룰이었다. 미션에 앞서 각 팀은 팀원끼리 재산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25만원, 하하 16만원을 소지하고 있었고, 유승호의 높은 금액에 지석진과 하하는 “제정신 이냐”, “퇴직금 받았냐”라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결과 유재석 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