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연인'이 오늘(13일) 파트2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 드라마마다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남궁민이 파트제 드라마로도 완벽한 성공을 이루어낼까.
'연인'은 MBC 최초의 파트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총 20회를 각 10회에 나눠 파트1, 파트2로 방송을 선보이게 된 것. 지난달 2일 10회로 종영된 파트1을 이어 오늘(13일) 오후 9시 40분 파트2 첫방을 앞두고 있다.
'연인' 파트1은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해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극 중 능군리의 미스터리 사내 이장현 역에 분한 남궁민은 액션, 멜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여자 주인공 유길채 역의 안은진 역시 드라마 초반 밝고 도도했던 모습에서 병자호란을 겪은 이후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으로 거듭나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연인'은 남궁민이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물이라는 점으로 이목을 모았다. 그동안 두 번의 연기대상 수상 이력을 가진 남궁민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이루어내 "작품 보는 눈이 좋다"는 평을 얻어냈고, 이에 그가 선택한 '연인'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것.
남궁민의 선택은 또 한 번 옳았다. 1회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했던 '연인'은 파트1 마지막 회에서 12.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연인' 파트2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약 한 달여만에 찾아오는 파트2는 파트1 말미 서로의 손을 놓으며 안타까운 이별을 한 이장현과 유길채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파트1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더욱 풍성하고 시련 가득한 서사를 이어나갈 '연인'. 이에 제작진들은 "병자호란 이후 슬프도록 처참했던 백성들의 삶을 보여줄 것이다. 또 이 위기를 기점으로 유길채는 이장현과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될 것이다. 파트1보다 더 폭풍처럼 휘몰아칠 파트2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인' 파트2 11회와 12회는 90분으로 확대 편성된다. 남궁민 역시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 파트제인만큼, 그가 그간 써내려 왔던 작품 성공신화 명맥을 또 한 번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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