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덕팀과 복팀은 무승부였다.

12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이키와 이유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키와 이유진이 등장했다. 김숙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이키를 향해 "좋은 소식이 있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아이키는 "최근에 이사했다"며 "작은 야외 공간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키의 집 사진이 공개됐다. 북한산 뷰가 보이는 멋진 집이었다. 그러자 장동민은 아이키에게 "은평구에서 준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 역시 "은평구는 홍보대사 하면 집을 주냐"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호는 "이럴 줄 알았으면 서대문구 홍보대사 할 걸"이라고 했고 이를 들은 양세찬은 "홍보대사를 거절한 거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김대호는 "그런 게 아니라 시간이 안 됐다"고 하며 해명했다.

그런가하면 이유진의 셀프 인테리어 집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타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240만 원으로 직접 꾸민 반지하 자취방을 공개한 바 있는 이유진은 자기도 이사했다고 고백했다.

이유진은 "한 2년 정도 살아 보니까 아무래도 반지하가 가진 단점들이 있어서 이사를 가게됐다"고 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이유진이 돈을 많이 벌어서 반지하에서 탈출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유진은 "지금 사는 집이 월세가 35만 원인데 가는 집은 매달 나가는 돈이 더 적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의뢰인의 집 구하기에 나섰다. 의뢰인은 같은 병원 수술실 간호사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5년간 비밀연애를 하다가 '구해줘 홈즈'에서 최초 연애 사실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의뢰인은 "결혼날짜를 잡고 웨딩홀도 어렵게 예약했는데 신혼집 구하는 게 더 큰일이더라"며 "간호사라 교대근무 특성상 집보러 다니기가 힘들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은 "먼저 빠른 출퇴근이 가장 중요해서 지하철 5호선 역세권이었으면 좋겠다"며 "또 저희는 쉴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영화나 OTT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감상용 취미공간이 있었으면 좋겠고 집근처에 맛집과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산책이나 조깅이 가능한 공원이 있었으면 좋겠고 희망 예산은 매매가 5~5억원대다"고 밝혔다.

먼저 덕팀이 본 '문래동글라쓰'는 매매가 4억9천만원이었다. 그리고 '훅!있는 베란다'는 5억 4천만원이었다. 덕팀의 선택은 '훅!있는베란다'였다.

복팀이 본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은 매매가 6억 8천만원이었다. 이어 '리모가체질'의 매매가는 6억 1천만원이었다. 복팀의 선택은 '리모가 체질'이었다.

의뢰인의 선택이 이어졌다. 의뢰인은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을 택해서 복팀과 덕팀은 무승부가 되고 말았다. 의뢰인은 "방이 많았고 장기적인 활용성도 좋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집보러왔는대호' 코너에서 김대호는 100년된 한옥 리모델링 모습을 보기 위해 전남 벌교로 떠났다.

그런데 김대호는 한옥을 살펴보기 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벌교에서 유명한 꼬막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가 혼자만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간 것을 안 출연진들은 항의를 시작했고 김대호는 진정하라고 했다.

전라남도 답게 밑반찬 가짓수가 어마어마했다. 꼬막찜 부터 꼬막무침에 꼬막전까지 푸짐한 한상차림에 모두가 놀랐다. 김대호는 꼬막 까는 법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진정한 먹방을 선보였다. 꼬막비빔밥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운 김대호는 "벌교는 그냥 꼬막으로 끝이다"며 "벌교에서 사는 의미 충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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