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장훈, 이수근이 진지하게 조언을 했다.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사 의뢰인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0대 의사라는 의뢰인은 "엄마는 의사, 아빠는 한의사고 저는 보톡스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일한다"고 하며 의사집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부모님이 제 남자친구를 너무 심하게 반대를 한다"며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가 전문대를 나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의뢰인은 "부모님은 돈이 아닌 명예가 있는 분들 원한다"며 "남친은 동호회를 통해 만났고 기공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근데 정작 전에 같은 의대생을 만났을 때 인성이 별로인 사람이었는데 오히려 부모님은 더 좋아하셨다"고 했다. 심지어 의뢰인에게 유산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며 남자친구에게 의대에 보내기 위해 썼던 양육비를 청구하겠다고도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서장훈은 "남자친구 분은 그냥 빨리 헤어졌으면 좋겠다"며 "사랑하는 마음은 깊은건 알겠지만 이별 사유는 충분하다"고 했다. 이어 "세상이 무조건 학벌과 직업으로만 평가받는 시대는 지났다"며 "부모님 눈에는 의사가 된 딸이 최고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크게 아쉬울 것 없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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