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사진제공=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사진제공=어트랙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어트랙트가 새 걸그룹까지 예고한 상황에 키나가 돌아왔다.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가 깨지면서 새 국면에 들어섰다.

17일 어트랙트 측은 "키나가 어제 전홍준 대표와 만났다. 키나는 당분간 자숙 후 거취에 대해 차차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홍준 대표는 다시 돌아온 키나를 반겼다. 전홍준 대표는 키나가 돌아온 것에 대해 "용기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함께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키나는 새로운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다. 키나는 어트랙트를 향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키나의 의사였다.

피프티 피프티 나머지 멤버는 여전히 어트랙트와 대립 중이다. 그러나 키나가 전홍준 대표의 품에 돌아오면서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도 깨졌다. 아직 대립 중이지만, 키나가 없다면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도 어려울 터.

앞서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는 약 4개월간 기나긴 싸움을 하고 있으며,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 측의 입장은 완고했고, 어트랙트는 새 걸그룹을 준비하는 등 또다른 준비를 시작했다.

피프티 피프티와 같은 사태를 겪지 않기 위해 다인원으로 구성, 멤버들을 대중들의 손으로 직접 선정할 것으로 예고했다. 그러나 키나가 돌아오면서 키나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말,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키나의 항고로 인해 새 국면을 맞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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