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필모가 육아에도 열심인 열혈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8회에서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배우 이필모가 출연해 첫째 아들 5살 담호와 둘째 아들 13개월 도호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슈돌' 나레이션을 맡은 소유진, 최강창민과 함께 남편과 아이들의 영상을 지켜봤다. 서수연은 "FM적으로 많이 해주셔가지고 제가 많이 의지를 하고 있어요"라며 이필모가 평소 육아에 많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필모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차리는 것도 함께 했다. 서수연은 국을 끓여도 간은 꼭 남편 이필모가 본다며 "제가 음식 간에 약하다" 라고 쑥스럽게 미소지었다. 이날 이필모는 어느 덧 다섯살이 된 첫째 아들 담호에게 식사 시간 도중 영어 표현을 가르치는가 하면 "오늘 식사 시간에는 패드 금지야" 라며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수연은 "담호 24개월 까지는 패드 금지였는데 아이가 둘이 되니까 패드 없이는 육아가 힘들더라" 며 한숨을 쉬었고 소유진은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이 공감할 것" 이라며 거들었다. 담호는 '패드 금지'라는 아빠의 명령에 순순히 응하고, 아빠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필모는 담호의 어린이집 등원도 직접 시켰다. 이필모는 "새벽 촬영이 없다면 등원은 제가 시키고 일을 가는 편이다" 며 담호를 챙겼다. 이필모는 담호를 등원시키며 함께 달리기 경주를 하고, 등원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아이와 함께 나비를 잡으러 돌아다니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전화를 걸어 "왜 안와, 담호 등원 안 시켰어 아직?" 이라고 닦달하는 모습이었다.
이필모는 "담호는 어린이집에 놀러 가는 것이다, 지각은 하더라도 자유롭게 놀다가 가는 것" 이라며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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