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태진아가 아내 '옥경이'를 위한 사랑노래를 발표한다.
27일 오후 태진아는 "신곡 나와요 10월 29일 정오 음원 공개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진아가 의자에 앉아있는 아내 '옥경이'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엄지척을 날리고 있다. 옆에는 노래 제목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라고 소개돼있으며 작사는 태진아, 작곡은 아들 이루가 참여했다.
가사에는 '옥경이'를 향한 태진아의 사랑이 가득 남겨 있다.
"꽃처럼 아름답던 청춘은 간곳 없고 얼굴에 주름살이 슬프게 울고 있네요. 인생길 가는 길이 힘들고 지칠 때도 당신이 있었기에 힘든 줄 몰랐었다오. 사는 게 인생이고 사는 게 행복이었어"
"인생길 마지막까지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 인생길 가는 길이 힘들고 지칠 때도 당신이 있었기에 힘든 줄 몰랐었다오. 사는 게 인생이고 사는 게 행복이었어. 인생길 마지막까지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태진아, 옥경이의 아들 이루가 작곡에 참여했다는 것.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 음식점에서 여성 프로골퍼 A씨와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자 자신이 운전한 것으로 말을 맞추자는 A씨에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이루는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으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튿날인 16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인 가수 태진아, 어머니 이옥형 씨의 투샷 사진을 공개하고 "Good Parents Bad Son(좋은 부모님 나쁜 아들)"이라는 글을 남기며 부모에게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한 상태다.
활동 중단 10개월만 부모를 위해 복귀를 한 이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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