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미와 변우석이 대결한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4회에서는 류시오(변우석 분)의 복수를 알게 된 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주(김정은 분)는 뉴스를 진행하던 나영(오정연 분)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녹화를 중단했다. “나영아, 무슨 일이야?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해 봐”라는 금주의 질문에 나영은 “류시오 그 사람, 중국에 있는 제 동생을 인질로 잡았어요.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제 동생이 마약 운반책이 돼요”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게 겁나서 뉴스가 다 거짓이라고 말할 참이었니?”라고 물은 금주는 “그럴 생각이었으면 대표님께 털어놓지도 않았겠죠”라는 대답에 "나 때문에 이런 일 겪게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너와 네 동생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할게”라고 약속했다.

무사히 뉴스를 마친 후, 나영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더 이상 뒤에 숨지 않겠어요”라며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금주는 “아니야, 넌 숨어야 해. 류시오 제대로 빡돌아서 너한테 난리칠 거야. 부산 별장에 내려가 있어, 쉬면서 치료 좀 하고”라고 나영을 챙겼다.

나영이 지시대로 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은 류시오는 “그냥 죽였어야 했는데. 정나영도, 강남순도”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류시오는 남순이 금주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된 바. “이제 알겠어. 파벨이 왜 배신자를 단 한 번의 기회도 안 주고 그렇게 죽여버리는지”라고 중얼거린 그는 그동안 남순에게 품어왔던 감정을 떠올리며 분노를 느꼈다.

금주는 마약 해독제의 주 재료인 군소 수입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부산 가족여행을 추진했다. 숙소에는 남순을 키워준 몽골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금주가 남순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였던 것. 눈물의 재회를 마친 남순은 양쪽 가족을 소개한 후 함께 시간을 보내던 시각, 류시오는 남순을 찾으라고 지시하며 “다 죽일 거야”라고 이를 악물었다.

금주의 도움을 받고 자립하게 된 리화자(최희진 분)는 “이제 양지에서 살자”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다짐했다. 그는 “체첵이 강남순이야?”라는 류시오의 질문을 받고 남순의 정체를 숨겨줬던 바. 그 일로 앙심을 품은 류시오는 사람을 시켜 리화자를 찌른 후 “거짓말 하면 내가 죽인다고 했지? 체첵이 강남순 아니라며?”라며 죄를 물었다. 남순은 리화자 번호로 ‘나 죽었어, 내가 류시오한테 네가 강남순 아니라고 했거든’이라는 문자를 받고 놀라 “류시오, 드디어 알았구나. 내가 누군지”라고 깨달았다. 문자를 보낸 사람은 류시오. 그는 “이제 네 차례야”라며 남순을 노리기 시작했다.

한편 남순의 몽골 어머니를 노리는 류시오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남순이 그에게 어떻게 맞서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힘쎈여자 강남순' 15회는 25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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