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사장3' 캡처
tvN '어쩌다사장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인성이 이민자 어머님의 사연을 귀기울여 들었다.

23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어쩌다사장3'에서는 이민자의 삶을 듣게 된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창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식당에 관심을 보이는 어머님들이 눈에 띄었다. 이윽고 어머님 2분과 따님 1명이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알고보니 이들 관계는 모녀와 고모님이었다.

이들은 대게라면과 황태해장국, 그리고 오렌지주스를 주문해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들에게 다가간 조인성은 "너무 예쁘게 입으셨다"고 하며 합석해 대화를 나눴다.

고모는 음식에 대해 삼삼하게 아주 잘 했다고 칭찬했다. 미국에 언제 왔냐는 질문에 고모는 "1966년에 왔다"고 답해 조인성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인성은 놀라며 어머님과 고모에게 "전 진짜 어머님 같은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며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그걸 진짜 어떻게 하냐"고 했다.

이에 어머니과 고모는 그냥 삶이니까 부딪히고 하는 거다면서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게 된다고 닥치니까 살게 되더라고 이민 생활을 돌아봤다.

반면 딸은 한국어를 잘 하지 못했고 드라마 등으로 한국어를 익혔으며 한국도 두 번밖에 안가봤다고 했다. 조인성은 "그러면 한국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고 했다. 딸은 "한국어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며 "사실 예전엔 좀 싫었는데 요새는 한국 드라마를 다시 보고 한국 가서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 다 먹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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