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석천이 조카를 딸로 입양한 사연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홍석천이 절친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홍석천은 4인용 식탁에 딸 홍주은과 배우 이문식, 방송인 안선영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2008년 조카에서 딸로 입양한 홍주은을 같이 초대한 것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빠이자 삼촌인 내가 누구랑 제일 친한지 보고 느끼라고 불렀어”라고 밝혔다.

안선영은 과거 추억 이야기 도중 “쌍수 전이냐”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너 이렇데 다 까발릴 거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선영은 “누가 봐도 쌍수 했다. 아닌 척 하는 게 더 이상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문식은 “코도”라고 추가 폭로를 해 웃음을 안겼다. 홍석천은 “이문식 은퇴해라. 그만해라. 다 집에 가라”라고 절친들의 짓궂은 농담들을 받아 쳤다.

홍석천은 “내가 이렇게 모이게 한 거는 한 25년 만에 광고를 찍었다. 라면 CF다”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특히 안선영은 “25년은 잃어버린 25년처럼 오빠가 커밍아웃 했다는 하나 때문에 안 해도 좋을 경험까지 해가면서 버티고 이겨낸 25년의 결과물이다. 축하한다”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홍석천은 조카를 딸로 입양하게 된 사연에 대해 “얘 엄마가 이혼을 하게 된 거다. 누나가. 누나가 애들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부담되는 걸 원치 않고”라고 설명했다.

홍주은은 “처음에 엄마랑 이모를 저로 방으로 조용히 부르더니 상황을 설명해주셨다. 그때 삼촌이 저를 같이 살게 된지 한 2년쯤 됐었을 때다. 사실상 아빠랑 다름없이 해주고 있을 때였다”라고 회상했다.

홍석천은 “보통 설득하면 안 되겠더라”라며 홍주은의 남동생까지 같이 불러 “삼촌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을 수 있다. 그런데 삼촌이 벌어놓은 재산이 좀 있는 거 알지? 이거 안 해놓으면 다 다른 사람한테 갈 거야. 이걸 해놓으면 너희한테 가”라고 설명했던 것을 전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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