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민호가 홀로 하산했다.

26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민호와 직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앞선 방송에서 진행 된 30억 빚쟁이 이동욱 vs 30억 자산가 전현무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결과에 대해 김숙은 "압도적으로 전현무에게 몰표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투표가 공개되고 댓글을 안 보려고 했다"며 "그런데 댓글이 연애는 이동욱, 결혼은 전현무, 살아보니 돈이 다 더라 등의 내용이 있었다. 그런 댓글을 보고 기분이 좋았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다 악플인게 나보고 못생겼다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살아보니 남편이 잘 생겨도 빚에 시달리면 못 생겨 보인다"고 했다. 전현무는 "얼굴 오래 안 간다"고 했고 김숙이 "얼굴 포기한 거냐"고 묻자 "난 평생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장민호는 지난주 방송에 대해 "주위에서 저보고 막 너도 네가 몰랐던 네 모습을 드디어 알았구나 이러신다"고 후기를 알렸다. 그러자 김숙은 "지난번 장먼호 영상에서 북한산이나 왔다"며 "예전 보스들이 등산을 갔었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했다. 김희철도 "아닐 거다"며 "설마 등산이면 방송 못 쓰지 등산을 가겠냐"고했다. 전현무도 이에 공감했다.

이를 지켜 본 장민호는 세 사람에게 "갈수록 꼴보기 싫어진다"고 했다. 아니나다를까 장민호는 진짜 등산을 갔다. 이에 전현무는 갑 버튼을 누르며 "진짜 징글징글하다"고 질색했다.

장민호는 등산하자마자 어머님 팬들에게 이것저것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희철은 장민호에게 "인기를 과시하러 간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장민호는 직원들이 눈에 안 보이자 혼자 하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숙은 "혼자 하산하는 보스는 처음 본다"고 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저 때가 극심한 다이어트 때라서 또 아무 것도 안 먹어가지고"라고 변명을 했다.

하산 후 다시 직원들과 만난 장민호는 직원들에게 안무 다 완성 했냐고 물었다. 이때 X세대 장민호가 과거 유비스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말도 안되는 브레이크 댄스가 있었다는 발언과 함께 장민호 과거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보고 놀란 전현무는 "엑소시스트 아니냐"고 했고 김희철도 "혼돈의 세기말을 온몸으로 표현했다"고 했다. 장민호는 "다친적이 있다"며 "무대를 하는데 무대 위에 돌멩이 하나가 떡 하니 있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돌멩이에 엉치뼈가 찍힌거다"며 "그렇게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전현무는 "그 시절 음악방송은 서커스급이다"고 했다. 김희철은 "젝스키스 형들은 백 다운 춤을 췄지 않냐"먀 "은지원 형에게 어떻게 했냐고 하니까 '회사에서 둘둘 백 다운 해'라고 하면 '왜요'가 없었다고 하고 바로 그냥 꽝 했다더라"고 전했다.

김지선 셰프 식당에 시어머니가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정지선은 주방에서 직원들에게 "어머니가 식당을 하셨어서 음식에 좀 까다롭다"며 "그러니 음식 잘하라"고 했다.

한편 김수미는 "우리 시어머니는 이 세상에 그런 시어머니가 없을 정도로 좋으셨다"며 "젊었을 때 우리 남편이 놀러다니고 집에도 별로 안 들어왔는데 그에대해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까지 미안하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몇 번 이혼 위기가 있는데도 '우리 어머니 보고 이런 어머니 밑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늦게라도 철이 들겠지'하며 참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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