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영애가 연예인 끼가 넘치는 딸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영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영애는 '미우새'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평소 남편과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결혼해 이란성 딸, 아들 쌍둥이를 두고 있는 이영애는 "자녀들이 초등학교 6학년이다.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한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여느 엄마와 마찬가지로 잔소리한다며 "참고 참았다가 한 번씩 잔소리한다. 천천히 화내는 스타일인데, 아들은 그게 더 무섭다고 한다"고 했다.

이영애는 아들보다 딸이 연예인 DNA가 있다며 "딸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노래하는 것도 좋아한다. 연예인을 살짝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중학교를 예술중학교로 가게 됐는데, 성악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영애는 딸로부터 지적도 받는다며 "딸이 그런 거에 예민해서 위아래로 스캔한다. '엄마 이러고 나가려고 그래?'라고 말하기도 한다. 한 번은 학교에 가는데, '엄마, 연예인처럼 하고 와'라고 하더라. 학교에 가는 건데 미용실을 들렀다 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부모들과도 교류한다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만나는 학부모도 있다. 양평에 살 때는 집에 마당이 있었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50명 초대한 적도 있다"며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줬다.

한편 이영애는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로'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마에스트로'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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