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남태현과 마약 파문을 일으켰던 서민재가 논란 후 첫 심경 고백을 한다. 서민재는 단약 후 얼마나 달라졌을까.
1일 방송되는 KBS1 '추적 60분'에는 '마약을 끊지 못했던 이유'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남태현과 함께 마약했던 서민재가 출연, 단약 후의 삶을 털어놓는다.
서민재는 개명 후 서은우로 살아가고 있었으며, 마약 파문 이후 첫 인터뷰다.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서민재는 남태현과 연인 관계였다. 서민재는 남태현과 함께 마약에 손댔다가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게 됐다.
서민재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가진 모든 걸 다 잃었다"며 "정말 다른 사람들은 마약을 안 했으면 좋겠다. 마약의 끝에는 파멸 밖에 없다"고 전했다.
서민재는 지난해 9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받았다. 서민재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남은 과정 역시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했다. 그 과정에서 서민재는 개명도 했다. '서은우'로 개명한 서민재는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비난은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저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보신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거듭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7일 두 번째 공판이 열리는 서민재가 앞선 남태현과 마찬가지로 '추적 60분'에 출연해 단약 후 근황은 물론, 첫 심경을 전하는 가운데, 과연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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