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계경찰 : 슈퍼폴' 캡처
MBC '세계경찰 : 슈퍼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최후의 대부 이야기가 공개됐다.

1일 밤 8시 40분 방송된 MBC '세계경찰 : 슈퍼폴'에서는 '마피아-마지막 대부'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대부' 이야기가 나오자 권율은 "남자들의 로망 아니냐"고 했다. 이에 동조하던 이용주는 "하지만 오늘 이야기는 우리가 갖고 있었던 마피아에 대한 이미지가 와장창 다 깨질거다"고 했다.

이용주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일어난 사건을 언급하며 "이탈리아에서 영웅이라고 불린 검사가 있었다"며 "모두에게 사랑 받는 국민 검사였다"고 하며 팔코네를 소개했다.

이용주에 따르면 해당 검사는 끈질기게 마피아를 추적했는데 어느날 그날 따라 일을 마치고 직접 운전을 하고 가겠다 했는데 도로 중앙에서 폭탄 테러에 휩싸였다고 했다. 이는 1992년 5월 23일 이탈리아 시칠리아 팔레르모 카파치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일명 카파치 도로 테러 사건으로 시칠리아 카파치 도로에서 일어난 마피아의 폭탄테러였다. 이 마피아 폭탄테러로 무고한 시민들까지 희생됐다. 이 사고로 총 5명이 사망하고 2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테러의 타깃은 바로 국민 검사 팔코네였다.

당시 내부 세력 싸움을 넘어 정·재계까지 손을 뻗은 마피아, 그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들까지 수없이 희생되자 이탈리아 정부는 대대적인 마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사상 최대의 마피아 재판인 '막시재판(Maxiprocesso)'을 열게 됐다. 재판에서 선고된 형만 모두 2,665년에 달하는 거대한 법적 판결로 발이 묶인 마피아는 희대의 복수극을 계획했고 결국 팔코네를 타깃으로 폭탄테러를 일으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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