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편스토랑' 캡처
KBS2 '편스토랑'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연복에게 극찬 받은 이상엽의 해물짬뽕비빔밥이 우승했다.

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엽의 해물짬뽕비빔밥이 우승했다.

'편스토랑'이 2019년 10월 첫 방송된 이후 2023년 8월까지, 약 4년간의 총 누적 기부금이 5억 8120만 1050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배우 남윤수의 일상이 펼쳐졌다. 시장으로 향한 남윤수는 "직접 보고 살 수 있어 좋다"며 전통시장을 자주 간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소녀팬들이 남윤수를 발견하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남윤수는 수줍은 듯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남윤수는 채소를 가장 저렴한 곳에서 사기 위해 여기저기 발품을 팔았다. 한 가게로 들어간 남윤수는 "산책하다가 발견한 곳이다. 천원이라는 글자 보고 들어갔는데 저렴하고 사장님도 좋으셔서 자주 가는 곳이다"며 단골 가게라고 설명했다. 저렴하게 채소를 구매한 남윤수는 두 손 가득한 채로 집으로 갔다.

남윤수는 500원어치 팽이버섯을 이용해 팽이불고기를 만들었다. 선 채로 팽이불고기덮밥을 먹은 남윤수는 내일 먹기 위한 초간단 30초 새우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불고기 시판 소스와 간장 등을 이용해 소스를 만들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새우를 넣었다. 남윤수는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끝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요리 경력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남윤수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어릴 때부터 요리를 했다. 찌개 같은 한식 종류는 대부분 다 할 줄 안다"고 고백했다. 남윤수는 "엄마보다 (요리를) 살짝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윤수가 엄마에게 연락해 김치가 필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 "엄마가 조그만 텃밭에 배추를 키우신다. 직접 김장하신다. 대가족이 모여서 만들고 각자 가져간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김치를 담글 줄 아냐"고 묻자 남윤수는 "혼자 나와 사는데 혼자 해야죠"라고 말했다. 남윤수는 양파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양념을 계량하지 않고 만들자 이정현은 "너무 잘한다"며 칭찬했다.

그 다음은 식혜수육를 만들었다. 수육에 식혜를 넣는 레시피를 소개하자 출연진들이 놀랐다. 남윤수는 식혜수육이 동파육과 맛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수육이 익기를 기다리며 남윤수는 '나는 솔로'를 시청했다. 남윤수는 "돌싱 편 봐야된다"며 "매주 챙겨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왜 TV를 보고 웃는지 몰랐다. 요즘 내가 웃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양파 김치와 식혜수육을 먹으며 '나는 솔로'를 시청하던 남윤수는 "안 되지. 한 명만 선택해야지, 한 명만"이라며 '나는 솔로'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류수영은 원팬 등갈비를 만들었다. 간장과 참치액으로 양념을 만들어 두고, 프라이팬에 등갈비를 넣었다. 센불에 2, 3분 정도 굽고 양념을 넣고 3분 볶았다. 그리고 설탕을 넣어 빠르게 섞은 뒤 배 음료와 물, 식초를 넣어 40분동안 약불에서 졸였다. 10분 정도 강불에서 볶은 뒤 불맛을 냈다. 류수영은 "우리 딸도 잘 먹는다. 매운 거 일부러 안 넣었다"며 아이들도 잘 먹는 메뉴라고 소개했다.

이정현은 꼬막을 손질했다. 이정현은 "꼬막 하니까 우리 엄마 생각이 난다. 내가 진짜 밥 안 먹는 아이였는데 엄마가 간장으로 꼬막장 해주면 밥 한 공기 다 먹었다"며 엄마를 떠올렸다.

이정현과 남편이 꼬막을 까며 대화했다. 이정현이 "출퇴근 힘들지 않아?"라고 묻자 이정현 남편은 "힘든데 괜찮다. 서아 보러 빨리 오고싶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정현 남편은 왕복 3시간을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있었다. 이정현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고 물었다. 남편은 "요즘 알아보신다. 서아 너무 예쁘다, 서아 돌 축하드린다 이런 말씀 해 주시더라"고 답했다. 이에 이정현은 "대답 잘 해드려라"라고 방송 선배다운 모습으로 조언했다.

꼬막 까기 대결이 시작됐다. 남편이 쉴새없이 장난을 치자 이정현은 "자기가 이겼다. 나머지 자기가 다 해라"라며 포기했다. 이정현 남편은 "소원 들어주기? 뽀뽀"라며 뽀뽀를 원했다. 이정현은 "내가 뽀뽀해줄게"라며 시크하게 남편 볼에 뽀뽀했다. 유자청, 간장 등을 이용해 소스를 만들고 간장과 매운 꼬막장을 두 가지 담갔다.

출시를 향한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우승작은 밀키트와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남윤수의 전복양파김치와 수육에 이연복은 "양파랑 돼지의 조합은 천생연분이다"라고 평했다. 이상엽의 해물짬뽕비빔밥 역시 호평 천지였다. 송해나는 "이거 무조건 편의점에서 대박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연복은 "제가 만든 짬뽕 포함해서 베스트3 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고 극찬했다. 이날 우승 메뉴는 이상엽의 해물짬뽕비빔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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