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캡처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배인혁이 이세영을 의식하며 본격적인 관계성의 막을 올렸다.

2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화에서는 '해로움과 이로움, 그 한 끗 차이'를 부제목으로 강태하(배인혁 분)가 박연우(이세영 분)를 두고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된 배경이 전파를 탔다.

앞선 회차에서, 강태하는 술에 취한 박연우에게 속수무책으로 입맞춤을 당하게 됐던 상황. 강태하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박연우를 밀쳤지만 쉬이 잠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태하는 "그냥 접촉 사고다. 별 거 아니다"라며 마음을 다독였지만 계속해서 등장하는 박연우의 환영에 냅다 안대를 뒤집어쓰는 등 박연우를 의식하게 됨을 알렸다. 또한 구구단을 17단까지 외우며 잠에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잠에서 깬 박연우는 "미쳤다"며 발을 굴렀고 "박연우 진짜 왜 그러냐"라며 스스로에게 원망을 던졌다. 강태하는 "내가 술만 취하면 워낙 그걸 잘하는 편이다"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능청스럽게 그를 대하는 박연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박연우가 말한 '그것'은 강태하의 상상대로 '뽀뽀'가 아닌 사실 '박치기'였고, 박연우는 강태하에게 "어젠 정말 미안했다. 실수다"라며 사과했지만 강태하는 진저리 치며 박연우를 멀리했다.

한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