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동준이 조정 관리들에 분노했다.
2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식솔들을 대피시키고 있다는 조정 관리들에 분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협(김오복 분)이 현종에게 "조정의 관리들 몇이 식솔들을 개경 밖으로 떠나보내고 있사옵니다"라고 알렸고, 식솔들을 대피시키던 유진(조희봉 분)을 찾아간 현종은 "지금 무슨 짓을 하시는거요. 짐을 풀고 가족들을 집안으로 들이시오"라며 조정 관리들을 불러들였다.
현종은 "조정의 관리들도 고려군을 믿지 못하는데 백성들이 어찌 고려군을 믿고 의지하겠소"라며 분노했고, 유진은 "식솔들을 피난시켰을 뿐입니다. 소신들은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홀가분하게 단신으로 남아 폐하의 곁을 지키는 것이 이롭겠다 생각했기 때문이옵니다. 소신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있나이다. 황제 폐하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목숨을 던질 각오가 되어 있사옵니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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