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캡처
'가요광장'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신민아가 김해숙과 다른 장르의 작품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3일의 휴가'의 주역 배우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올해 데뷔 26년 차인 신민아에게 "오래 하는 선배님들 보면 진짜 리스펙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민아 "사실 제가 잡지 모델 출신인데 그때부터 팬인 분들이 많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오랜 기간 동안 제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면 행하다.. 저랑 비슷한 나이 또래이실 테니 꾸준히 봐주시는 거 같다. 굉장한 힘이 된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개봉한 신작 '3일의 휴가'에 대해 신민아는 "돌아가신 엄마가 3일의 휴가를 얻어서 딸을 만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먹는 신에 대해 "다른 배우분들은 너무 많이 찍어서 뱉기도 하는데 저는 대체적으로 먹는 편이다. 내 사전에 뱉는 건 없다. 삼키고 먹어야 그 느낌이 전달이 되더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하고 시사회하고 개봉하는 기간이 조금 설레기도 하는데 긴장도 된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후기로 많이 울었다고 해주셔서 반응도 살펴보게 되고 어제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쉴 때마다 후기가 올라오나 지켜봤다"고 이야기했다.

김해숙과 실제 엄마와의 싱크로율은 어떻냐는 질문에 신민아는 "아주 높은 거 같다. 극 중에서는 아니었지만 촬영할 때는 그런 느낌이었다"며 "선배님이 웃으실 때 저랑 닮은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신민아에게 "영화도 찍으시고 현재 드라마도 촬영 중이시다. 차기작까지 결정됐는데 도대체 언제 쉬냐"고 물었다. 이에 신민아는 "열심히 해야죠"라며 미소 지었다. 신민아는 "작품 끝나면 따뜻한 나라를 주로 가는 거 같다. 바다도 좋아하고 산도 좋아하는데 따뜻하게 휴식을 해야 정말 휴식한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가요광장' 청취자는 신민아에게 평소 야식을 먹는 편이냐고 물었다. 신민아는 "저는 야식은 잘 안 먹는다. 잠에 깊에 못 드는 거 같아서 안 먹는데 촬영이 밤늦게 끝날 때는 햄버거를 먹는다. 촬영장에서 야식으로 많이 나오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민아는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김해숙을 꼽으며 "진심으로 선배님이랑 다시 다른 장르에서 만나보고 싶다. 조금은 센 캐릭터들로 만나 뵙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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