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거미가 김수철의 '싫어 싫어'를 선곡함과 동시에 남다른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8회는 연말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급 게스트의 일원으로, 가수 거미가 등장해 히트곡인 'You Are My Everything'을 가창하며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거미는 "불후의 명곡 녹화장이 맞냐. 모두 너무 열정적이셔서 콘서트장 같다"라며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또한 거미는 김수철의 곡 '싫어 싫어'를 선곡하며 특유의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이찬원은 "뒤에서 듣는데 예술 같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거미는 "아이가 만 3세다. 요즘 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싫어 싫어'이기도 하다"라 말하기도 했다. 김준현은 이에 "오늘도 유치원 등원을 시키고 오셨다 들었다"라 말했고, 거미는 "맞다. 아이에게 '아빠가 하원 때 데리러 오실 거다'라 말하니 '싫어 싫어'라 하더라"라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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