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지훈과 홍예지가 오랜 세월 끝에 재회했다.
2일 방송된 KBS2 ‘환상연가’ 1화에서는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인연이 밝혀졌다.
연월(홍예지 분)은 채홍사를 엄벌하는 등 '바람칼'의 단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연월은 "왜 이제 오냐"라며 하랑(이주안)에 분노를 표했고, 막다른 길에서 강에 뛰어드는 등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보였다.
이들은 시장에 숨어들었고 싸움이 벌어진 광경을 지켜보며 한숨을 쉬었다. 연월은 "큰일이다. 왕이란 놈은 허구한 날 음주가무에 남색, 여색 닥치는 대로 밝히느라 나라 곳곳 인신 매매가 흔하다. 탐관오리는 왕에게 비느라 배가 터져 죽고, 가난한 백성들은 쫄쫄 굶다 거리에 나앉는다"라며 한탄했다.
연월은 옷을 맡기는 곳에 찾아가 "바느질하는 아재 얼굴 좀 보자니까"하며 궁금해했고, 거절을 당하자 몰래 천장을 통해 훔쳐보는 등 당돌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천장이 무너지며 박지훈(사조 현)을 처음 마주하며 "제발 옷 좀 튼튼하고 실용적이게 만들라고 얘기했다"라 이야기하는 등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사조 현은 "내 옷을 입을 자격이 없다"라 말하며 까칠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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