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5년 만에 방송 복귀한 가운데, 대중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사생활 논란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주진모가 등장했다.
주진모는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빅이슈' 이후 약 5년 만이었다. 그간 아내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에서 얼굴을 종종 비췄지만, 방송에 정식으로 복귀한 건 5년 만이다.
주진모는 이날 방송에서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진모는 지난 2020년 1월, 휴대전화를 해킹당해 사적 대화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사적 대화 내용이었다. 다소 수위 높은 대화가 섞여 있었고, 이에 주진모에 실망한 팬들도 많았다. 당시 주진모 측은 "범죄집단이 문자메시지를 일부 악의적으로 조작하여 유포한 것"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주진모 역시 "제가 반응을 하지 않자 그들은 제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협박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제 가족 모두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주진모는 허영만에게 민혜연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만났다. 첫눈에 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대 때는 무서운 게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만만했다. 그런데 30대, 40대를 거치면서 주변 친구들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3년을 쉬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많이 무너졌는데, 아내가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심경을 전했다.
주진모가 그간의 심경을 전하며 본격적으로 복귀 시동을 건 가운데, 주진모의 복귀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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