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세영이 배인혁에 거절의 의사를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최종 회에서는 조선의 강태하에 거절의 뜻을 내비치는 박연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연우는 임금 앞에 무릎을 꿇고 나서며 "저희의 말을 들어달라. 백성들이 무고하게 죽어가고 있다. 죽어야 한다면 이 자리에서 죽겠다"라 말하는 등 담대하게 나섰다. 또한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억울한 자들이 죽어나가지 않게 굽어살펴 달라"라며 간청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박연우에 "강태하는 내 옆에 있어라.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라 말했다. 박연우는 현대의 강태하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고, 강태하는 "그 사람 때문이냐. 나와 이름이 같다던 그 사람. 그래도 괜찮다"라 말하며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픈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박연우는 "그럴 수 없다. 내 마음은 이미 그분께 드렸다"라 말하며 매몰차게 자리를 떠났다.
한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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