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홍기가 식지 않는 음악열정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멤버들과 올해 준비할 앨범 스케치를 위해 원래 5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도현이 형이 불렀으니 미뤘다"고 윤도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2023년 한 해를 공연만 하다가 끝났다"며 "일본 투어 2번 돌고, 국내에서도 보통 1년에 1번 크게 하는데 이번에는 2번 하기로 약속하면서 2번 했다. 2023년이 FT아일랜드의 제일 행복했던 한 해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홍기는 "1월 말부터 마카오, 방콕,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자카르타, 싱가폴 이렇게 갈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에 DJ 윤도현은 "반성을 하게 된다"며 "나도 해볼려고 하는데 될까? 미국은 자주 가는데 아시아쪽은 가본 적이 없다. 저 좀 끌어달라"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홍기는 "막내 외삼촌이 패션모델이었다. 이상한 메이크업, 패션으로 집에 오니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봤고, 현장에 구경 가면서 키즈모델로 캐스팅 됐다"며 "관계자분이 연기 해보라고 추천해주셔서 단역부터 시작했다"고 아역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질풍노도의 시기가 왔다. 바빠서 친구들과 보낼 시간이 없었다.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싶어서 연기 안 하겠다고 반항을 했다"며 "친구들과 맨날 노래방을 갔고, 락쪽 관련 음악만 불렀다"고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더욱이 이홍기는 "데뷔하고 예능에서 형님 노래 많이 불렀다"며 윤도현의 '박하사탕'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열창해 윤도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